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관의 피 (문단 편집) === 안조 세이지(安城 清二) === 일제가 패망하며 군대[* 근위 2연대 소속으로 도쿄에서 패망을 맞이한다. 근위연대는 [[고쿄|일본 황궁]]을 보호하기 위한 부대로 근위 사단 예하에 편제되었다. 황궁방위 뿐만 아니라 교대 근무 식으로 출전하여 역사상 주요한 전투들을 거치며 근위 10연대까지 존재한다. 전설의 '오사카 [[제4사단]]'처럼 일본의 연대들은 다 '연대 위수구'가 있어 해당 지역 출신자들로 구성 되어 있지만, 근위연대만은 전국에서 모집한다.]를 제대하였고, 1948년 경시청[* 일본은 약간 명의 국가경찰과 대부분이 소속된 지방경찰이라는 2가지 경찰이 있다. 지방경찰 중에서는 도쿄를 담당하는 경시청이 가장 규모가 크다. 현대는 직원 5만여 명이며 그중 정복 경찰관은 43,566명] 순사[* 일제강점기 조선에서는 경찰관들은 통칭으로 순사라고 불러 '왜놈 순사가 잡아 간다!'하는 식으로 표현 했는데, 정확히 하자면 순사는 일본 경찰관의 최말단 계급이다. 그런데 <경관의 피>를 보면 일본에서도 경찰관들을 통칭하여 '순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보통 순사로 입직한 사람들은 순사로 정년까지 근무한다. 고참 순사들을 '순사장'이라는 명예계급으로 칭해주기도 한다.]가 된다.[* 책에서는 일제강점기 순사에 대한 이미지가 몹시 안 좋아 왜 순사를 하려고 하냐고 세이지를 말리는 사람들이 있었다. 부정적인 이미지와는 별도로 일제강점기에는 순사나 군대의 하사관들은 도저히 할 게 없는 쓰레기들이 하는 직업이었다. 너무 박봉이라 주인공들은 어렵게 가계를 꾸려 나가며, 이 때문에 가족이 함께 지내며 와이프가 약간의 수당까지 받을 수 있는 주재소 근무를 작품 내내 희망한다.] 우에노 공원(上野公園) 앞 파출소(派出所)에서 근무하며 경시총감 상을 타는 등 많은 공로를 세운다. 그 덕분에 자신이 원하는 근무지를 고를 수 있었는데 도쿄도 타이토 구 야나카 묘원 옆 '''덴노지 주재소(天王寺駐在所)'''[* 지역유착한 근무지로 1인 경찰관만 근무하며 가족과 함께 살 수 있어 집세가 해결된다. 또한 가족이 소정의 수당을 받으며 민원 접수나 전화 응대를 하는 일을 하여 가계에 보탬이 되며 자부심을 갖게 해준다. 일주일에 한 번 비번일에 파출소에서 경찰관이 지원 와서 대신 근무를 서준다. 주로 시골에 설치되어 있어 도쿄에서는 드물다고 하며, 아들 시대가 되면 더욱 적어졌다는 서술이 나오지만, 그래도 2017년 기준 258곳이나 남아 있다.] 근무 경관을 선택한다. 하지만 주재 경관으로만 만족하지 않고 우에노 파출소 시절부터 우에노 공원 남창 살인 사건에 관심을 갖는데 주위에서는 '형사 놀이'한다며 그를 타박 한다. [[1957년]] 7월 6일, 주재소 바로 옆에 있는 야나카 묘원 5층 탑에서 화재가 발생한다.[* 실제 사건이며 남녀 시신 2구가 생겼는데, 인근 바느질 가게 직원들이 분신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초석만 남아 있으며 가끔 재건한다는 떡밥이 돌고 있다.] 이때 세이지는 어디론가 뛰어나갔다가 다음날 시신으로 발견된다. 경시청에서는 세이지가 자신의 관할구역인 야나카 5층탑에서 불이 나자 이를 괴로워하여 근무지 이탈하고 자살한 것으로 처리 하였다. 사망 당시 계급은 순사. 아내는 안조 다즈(安城 多津)로 세이지의 집 근처 살던 다다미 장인의 딸이다. 장남인 안조 다미오와 차남인 안조 마사키(安城 正紀)를 두고 있다. 하야세 유조(早瀬 勇三), 가토리 모이지(香取 茂一), 구보다 카츠도시(窪田 勝利)와는 경찰관으로 입직 당시 동기로 가끔 만나 맥주를 마시는 평생에 걸친 절친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